[키친락] 냉장고 정리용 투명 플라스틱 밀폐용기

올 추석에는 경기가 안 좋아서 그런지 선물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래도 냉장고 옆을 보니 작은 상자가 있길래 추석은 추석이구나 했네요.

 

현대산업 및 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플라스틱 용기 중에서 냉장고 정리용 투명  플라스틱 밀폐용기에 대해서 정리해봤습니다.

 

딱 봐도 플라스틱 용기라는 것을 알 수가 있는 포장박스 [가격은 모르겠습니다.]

 

키친락(KITCHEN LOCK) 냉장고 정리용 밀폐용기(Refrigerator Airtight Container)입니다. 어릴 적 영어를 잘 모를 때 냉장고를 영어로 Ice Box라고 한 기억이 지금 나네요.

 

우측 아래에 있는 영어는 당연히 플라스틱 밀폐용기에 담을 수 있는 재료로 Nut(견과류), Coffee, Cereal(시리얼), Cookie, Fresh Vegetable(신선채소), Dehydrated Food(건조식품), Natural Seasoning(자연건조)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용기.

 

포장 상자에서 나온 키친락 냉장고 정리용 플라스틱 밀폐용기.

 

큰 것 3개와 작은 것 2개 1 set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용기는 PET, 뚜껑은 PP 재질로 용기 자체가 투명해서 내용물을 쉽게 확인이 가능하고, PET, PP 재질이 친환경 소재로 무환경 호르몬 재질에, 무형광. 무게는 매우 가벼우면서 잘 깨지지 않는 플라스틱 재질.

냉장고 안의 각종 비닐봉지에 보관되어 있는 음식물 등을 깔끔하면서, 깨끗하게 보관할 수 있어서, 냉장고 공간을 넓게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밀폐용기.

 

 

뚜껑 내부에는 실리콘 패킹을 장착하여 밀폐력이 우수하면서, 음식물을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을 할 수가 있습니다. 패킹 실리콘은 -40도~+200도까지만 견딜 수 있다고 함.

 

식품을 구입하면  유통기한에서 원산지를 체크하는 게 소비자의 의무인 것처럼 플라스틱 밀폐용기 재질에 대해서는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키친락 냉장고 정리용 플라스틱 밀폐용기의 재질에 대해서 간략하게 정리하면!

 

PET[용기 Polyethylene Phthalate] : 우리 주변에서 너무 쉽게 찾을 수 있는 청량음료, 조미료, 간장 용기로 가볍고, 쉽게 깨뜨리지 않고 투명하며, 식품 위생상 안전해서 널리 사용되는 재질로 PET 재질은 -20도~+70도까지만 견디므로 뜨거운 내용물은 식힌 후 용기에 넣어야 됩니다.

 

 

PP[뚜껑 폴리프로필렌 Polypropylene -20도~+120도) :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플라스틱 중 하나로 장난감, 가구, 산업용 밧줄, 자동차 부품 등에 다양하게 사용이 되고, 1931년 폴리에틸렌이 전 세계 플라스틱 시장 지배를 하였지만 약한 성질 때문에 개발된 플라스틱이 바로 PP이다.

 

둘다 석유를 정제한 부산물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천재 화학자들이 대거 등장한 20c 초부터 석유는 그야말로 최고의 돈벌이 기름이 되었다.

 

작은 밀폐용기는 중간에 이음이가 있어서, 용기와 용기를 연결 및 고정을 해주고 용기와 용기 사이를 이음이로 연결하여 사용하면 냉장고 문을 강하게 열고 닫아도 윗부분의 용기가 떨어지지 않아서 안전합니다.

 

플라스틱 밀폐용기는 사용 전 세척은 필수이며, 열탕 소독이나 전자레인지, 식기건조기 사용 금지, 거친 수세미는 흠집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부드러운 스펀지 사용 필수.

 

큰 밀폐용기 크기를 대략 살펴보면 용기는 사각형으로 치수는 대략적으로 아래와 같습니다.

 

84mm x 84mm x 225mm(사각형으로 용량은 1300ml) 외관이 투명하면서 고급스러워서 냉장고뿐 아니라 싱크대, 식탁 위에 다양한 음식물을 깔끔하고 수납을 할 수 있어서 인테리어 효과에 정돈된 분위기 연출도 OK.

 

 작은 밀폐용기 크기는 82mm(직경) x 112mm[원형]. 

 

실제로 냉동고 안에 있는 키친락 냉장고 정리용 플라스틱 밀폐용기입니다. 아래 비닐봉지에 음식물을 정리하는 것보다 깔끔하고 실용적으로, 정리, 정돈 수납 기능에 음식물을 더 오래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추석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