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아파트 베란다 큰 대형 방충망 틀 혼자서 손쉽게 끼우기

사람도 나이가 먹으면 몸이 여기저기 아프듯이 아파트도 오래되면 내부에 하나둘씩 고장이 나기 시작을 합니다.

 

그 중에서 아파트 베란다 샷시 등이 틀에서 들뜨거나, 흔들리는 경우가 많고, 대형 큰 방충망도 옆으로 열면 떨어지고 잘 끼우기도 힘든 경우가 있습니다.

 

나름 경험으로 베란다 대형 큰 방충망을 혼자서 쉽게 끼우는 방법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오래된 아파트 베란다 큰 방충망을 옆으로 열기만 하면 위 이미지처럼 제자리에서 이탈을 하고 떨어집니다. 그렇다고 끼우는 것도 어렵습니다.

 

아파트 외부에서 바라본 베란다 방충망으로 우측으로 열기만 하면, 이탈이 되고 헐렁거립니다. 베란다 구조물이 침하가 된 것으로 예상이 되지만, 20년 넘은 아파트라 그냥 살고 있습니다.

철거하고 새롭게 전체 베란다 새시 공사를 하면 돈도 많이 들어서 패스.

 

외부에서 방충망을 옆에서 보면, 테두리 샷시 홈에 잘 들어가야 되는데, 아파트가 오래되어서 베란다가 내려 앉은 것으로 예상이 되고, 들떠 있습니다.

 

옆으로 밀면 빠지고, 그렇다고 쉽게 끼우기 힘든 베란다 방충망 끼우는 방법을 몇 번 시도 끝에 나름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전에는 어찌나 성질이 나는지 차분히 마음을 진정하고 생각하니 해결 방법이 있습니다.

 

먼저 방충망을 하단에 전체적으로 잘 끼워줍니다. 의자에 올라가서 상단을 통째로 한번에 끼우기 시도를 했지만 안되었습니다. 그리고 잘 끼워진 상태에서 현재의 위 이미지에서 왼쪽으로 천천히 밀어줍니다.

 

하단을 전체적으로 잘 끼우고, 상단의 일부 앞부분만 힘을 주어서 샷시 틀에 끼워 줍니다. 그리고 천천히 우측으로 밀어주시면 혼자서 방충망 끼우기가 됩니다.

 

낡은 아파트라 완벽하게 고정은 안되지만, 그래도 나름 전에는 낑낑 대면서 짜증이 났지만, 생활속에서 알아두면 유용한 혼자서 손쉽게 방충망 끼우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