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어린 꼬맹이 시절 서울 도심지에 살 때 여름철 소나기가 내리고 그치면 동네 형들이 깡통을 들고 무엇을 잡으로 다니는 것을 따라다닌 경험이 있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지렁이로 이상하게 매우 오래된 기억이고 서울 도심지에서도 종종 지렁이는 목격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점점 산업화와 도심화가 전국에 되면서 이 주인공은 찾아보기 힘들지만, 나름 자료를 찾아보니 인류 문명이 존재하기 전부터 현재까지 먹이 사슬 최하위에 놓이는 운명지만 비옥한 땅을 일구는 나름 없어서는 안 되는 동물이라고 칭찬이 자자하다.
그런데, 최근 2023년 5월 28일(일) 연휴가 되었지만, 비가 계속해서 내리면서 아파트 1층 복도에서 지렁이가 목격이 되었다.
2023년 5월 석가탄신일 연휴가 시작이 된 일요일 쓰레기 분리배출을 하기 위해 지나가다 아파트 1층 복도에 무엇이 보여 자세히 보니 바로 지렁이 되시겠다.
주변이 산으로 둘러 쌓인 아파트 단지라 환경이 좋아서 그런지, 예전에는 종종 보이기도 했지만 최근에는 처음이고 크기도 작지는 않다.
근거리로 자신을 찍어보니 아주 혈기 왕성하고 사이즈도 작지 않다. 그런데, 야행성에 땅에서 생활하는 특징인 주인공이 이렇게 콘크리트 아파트 복도 바닥에 있었는지 매우 궁금하다!
물론, 사진을 찍을 때도 비가 내려서 올라왔는지, 아니면 누가 키우다가 유출이 되었는지는 알 수는 없다. 그래서 자료를 찾아보니 나름 이유도 있다!
지렁이의 특징이 빛을 싫어하는 야행성으로 햇빛의 오는 쪽의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며 흙 속에 사는데, 비가 올 때 더 자주 보이는 이유는 지렁이가 숨을 못 쉬어서 나오는 것은 아니고, 이동 및 짝짓기를 위한 것이라고 한다.
더구나, 물속에서 숨을 쉴 수 없는 운명이다 보니 비가 오면 물속에서는 본능적으로 빨리 탈출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이렇게 비가 3일 연속 내린 연휴 아파트 복도 바닥에 출현을 하지 않았나 예상을 합니다.
지렁이는 인간의 문명에 매우 중요한데, 토양을 비옥하게 해주며 지렁이가 배출한 흙이 바로 분변토로 지구에서 인류가 얻을 수 있는 가장 깨끗하고 안전한 비료로 지렁이가 많이 사는 땅은 오염되지 않고 건강한 토양이라는 척도가 될 수 있다.
여기에 낚시 미끼, 음식물 분해, 식용 등도 있지만 먹이가 부족하면 식물 및 나무뿌리를 갉아먹어 시골의 논을 관리하는 농부들에게는 딱히 반갑지는 않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집게로 집어서 흙이 있는 밖으로 보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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