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품이 부족한 시기에 국내 유성볼펜은 모나미 153 0.7이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유성볼펜 단점인 필기 시 끓어지고, 찌꺼기, 겨울철 잉크가 잘 나오지 않고, 힘을 주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시대가 흐르면서 국내 필기구 업체에서도 기술 개발을 통해 다양한 제품이 출시가 되었지만, 유성볼펜의 단점을 확실하게 해결한 제품이 나왔으니, 바로 미츠비시 유니 제트스트림 유성볼펜입니다.

 

부드러운 필기감, 손에 편안한 그립감, 찌꺼기가 나오지 않는 잉크 등으로 보급용 펜으로 인기가 많지만, 일반 매장에서 낱개로 구입 시 최소 \1,500원 이상이라 학생들에게는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한국 국내에서도 유니 제트스트림과 비교를 해도 손색이 없는 유성볼펜이 있습니다. 나름 개인적으로 평가를 내려봤습니다. 가격은 매장마다 서로 다를 수 있습니다.

 

NO.3 자바 제트라인 Java JET LINE \700원 ▼.

 

자바제트라인

처음 보고 Jetstream150으로 착각할 정도의 디자인으로 놀란 자바 제트라인 1.0, 그립감도 나쁘지 않고, 다만 너무 슬슬 기름처럼 부드럽게 써져서, 호불호가 좀 있는 필기구.

그런데, 잉크가 잘 나오다, 가끔씩 안 나오는 경우가 있지만, 짙은 잉크와 필기 시 찌꺼기도 나오지 않고, 안정적인 그립감도 매우 좋습니다.

 

NO.2 모나미 에프엑스 제타 FX ZETA 1.0 \700원 ▼.

 

모나미엑프엑스제타

필기 시 짙은 잉크 글씨체는 아니지만, 딱히 특별하게 뛰어나기보다는 별다른 단점이 없는 게 Monami FX ZETA의 특징입니다.

 

한 손에 착 감기는 그립감과 장시간 필기 시 피로감이 덜하고, 그렇게 부드러운 필기감은 아니지만, 대체로 사용하기 무난한 정도의 개인적인 평가!

 

NO.1 동아 크로닉스 하이브리드 1.0 \700원 ▼. 

 

현존하는 국내 유성볼펜 중에서 최고의 기술력이 접목된 제품으로 개인적인 평가를 내리는 필기구 중 하나. 동아 애니볼501 시리즈와 함께 입체적인 찰진 고무 그립은 안정적이고 장시간 필기 시 피로감이 덜합니다.

 

글씨체는 타 1.0 펜보다 굵진 않지만, 하이브리드 잉크라 유성+중성 혼합으로 예상이 되고, 너무 부드러운 필기감은 아니지만, 야무지고 짙은 잉크색, 또박또박한 글씨체는 제트스트림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습니다.

 

단점이라면 하이브리드 잉크라 필기 거리와 비례해서 잉크 소모가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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