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서 판매를 하고 먹는 것에는 유통기한이 있습니다. 식품은 장기보관시 미생물이 번식 및 화학적 변화, 품질저하, 산도, 맛, 형태 등이 변하기 때문에 각종 질병의 유발로 우리가 먹는 식품에는 유통기한은 꼭 필요합니다.

 

그러면, 겨울에도 쉽게 접하는 아이스크림은 유통기한이 있을까요? 없을까요? 있다면 기간은 어떻게 될까요?

 

아이스크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장에서 찍은 사진으로 국내 및 수입 아이스크림이 진열되어 있고, 수입제품은 가격도 상당히 비쌉니다.

1+1 제품도 있고, 통 케이스와 나무막대 제품도 보이고, 온도에 민감해서 냉동실에 진열이 되어 있는데, 과연 아이스크림 유통기한은 어떻게 될까요? 국내 제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아이스크림 유통기한

 

국산 나무막대 제품인데 제조일자만 있습니다.

 

빙과유통기한

 

롯데 조안나 제품으로 역시 제조일자 2019년 02월만 보입니다.

 

icecream mdf

 

빙그레 투게더 역시 제조연월만 기재되어 있습니다. 결국 한국 아이스크림에는 유통기한이 없습니다.

 

그래서, 자료를 찾아보니, 식약처에서는 아이스크림은 보관조건에서 미생물 증식 등의 우려가 없다고 판단해서 먹는 식품이지만 유통기한을 설정해서 관리하는 품목이 아니라고 합니다.

 

또한, Ice cream은 영하 18도 이하의 냉동상태에서 미생물 증식이 멈춘다고 가정해서 특별히 유통기한 표시 의무에서 배제를 했다고 하고, 현재에는 제조일자만 의무화입니다.

 

그렇다면, 물 건너온 수입 아이스크림의 유통기한은 어떻게 될까요?

 

MFD

 

그린티&아몬드 MFD(manufactured 제조생산된) 2018.01로 역시 외국 제품에도 유통기한은 없습니다.

 

하지만, 빙과업계에는 통상 아이스크림의 유통기한은 제조일 기준으로 1년 정도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아이스크림은 구입시 빠르게 드셔야 하고, 대분의 유통 및 보관 과정에서 녹고 어는 반복 과정을 통해서 황색포도상구균 등의 식중독균에 오염된 것으로 추정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ICE CREAM은 포장을 뜯었을때 끈적거리거나 녹아있으면 제품에 이상이 생겼을 수 있으므로 먹지 않는게 좋습니다.

 

 

프랑스 하겐다즈 제품에도 역시 제조일만 표기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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