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31 남대문 커먼프라자 상가 영업종료 및 대책상가로 이전!

2020년 12월 31일(목) 남대문시장 커먼프라자 상가가 영업을 종료하고 2021년 2~3월 정도에 남대문시장 회현역 5번 출구와 연결된 지하철상가 지하 2층으로 이전해 영업을 한다고 합니다.

 

2021.01.28(목) 남대문 회현역에 내려 예전하고 같이 6번 출구로 올라가려고 하니 커먼플라자 상가는 이미 작년 말로 영업을 종료하고 대책상가로 이전을 하는 공지를 붙이고 문은 닫혀있었습니다.

 

 

커먼프라자 대책상가 이전 확정.

장 소 : 지하철 4호선 회현역 5번 출구 지하 2층(참빛그룹 : 남대문 지하철상가).

영업일시 : 2021.02월 중.

문의 : 커먼사무실 T : 02) 757-0812, 010-5230-2640, 010-4481-5555.

 

자료를 찾아보니 기존의 건물 재건축으로 인해 커먼프라자는 영업을 종료하는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남대문 커먼프라자 상가는 1983년 190개 점포로 개장해 숙녀복시장을 주도하는 매장으로 승승장구했는데, 장사가 잘될 때는 점포당 권리금이 2억 원 정도로 치솟는 남대문 시장을 이끌어왔지만, 동대문시장 상권으로 캐주얼 숙녀복이 이전하면서 퇴보가 진행되었습니다.

 

더구나 점점 온라인 판매 및 중국산 저가, 사드보복에 이어 코로나 19가 장기화 되면서 커먼프라자 상가 내 점포 관리비 미납 및 공실 등으로 퇴보가 가중화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