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6월 01일 적용] 구글 유료화 서비스 3가지 유튜브 포토 및 구글앱 수수료 인상 내용 정리

2021년 06월 01일부터 글로벌 최대 기업인 구글에서 그동안 무료로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던 서비스들을 전면 유료화 정책을 실시했습니다. 점유율이 높은 만큼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구글 서비스라 이제부터는 이용하시는데 참고를 하셔야 합니다.

 

<구글 유료화 서비스 3개>.

1. 유튜브 부분 유료화.
2. 구글포토 유료화.
3. 구글앱 결제 수수료 인상.

 

 

1. 구글 유튜브 부분 유료화.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가 2021년 06월 01일부터 구독자 1명인 채널의 동영상에도 광고를 넣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아시겠지만 광고로 통해 수익을 얻는 애드센스 및 유튜브는 이제 이용자가 아닌 광고주가 더 대접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전에는 유튜브 구독자 1천 명을 기준인 채널에만 동영상에 광고를 넣을 수 있었지만, 이제부터는 채널 운영자의 의지와 상관없이 알아서 광고를  넣고, 발생하는 모든 광고 수익은 유튜브가가 가지고 갑니다.

 

만약 볼만하면 나오는 광고를 보기 싫다면 유튜브 유료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라는 정도로 현재 프리미엄 한 달 요금은 10,450원으로 유료 결제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이용자들은 앞으로 불편이 증가할 수도 있습니다.

 

이 세상에는 갑과 을은 분명 존재하는데, 유튜브 이용자보다는 앞으로 광고주를 위해 정책 변경은 충분히 예상할 수도 있습니다.

2. 구글포토 유료화.

 

저는 사용하지 않지만, 그동안 무료로 제공했던 사진 저장 서비스 '구글 포토가 유료화' 됩니다.

 

구글 포토는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의 동영상과 사진을 internet 클라우드에 자동으로 저장해주는 무료 서비스였지만, 역시 자본주의를 대표하는 미국 기업이 쓸 만큼 이용했으면 이제부터는 돈을 내고 사용해야지 하는 정책 중 하나.

 

구글 포토는 6년 전부터 사용하는 이용자가 무료 전 세계적으로 10억 명이 넘을 정도로 인기가 있을 정도로 전부가 아닌 부분 유료화가 됩니다.

 

무료로 저장할 수 있는 저장공간은 15GB로 제한이 되면, 그 이상의 용량을 사용하려면 매달 100GB(2,400원), 200GB(3,700원), 2TB(11,900원)을 내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구글앱 결제 수수료 인상.

 

2021년 10월부터 구글 앱 결제 수수료가 약 15~30% 인상됩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등록되어 있는 유료 콘텐츠는 각각의 금액이 나와 있는데, 해당 이 금액을 지불해야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이 금액에서 구글이 중간에서 수수료 명목으로 15~30%를 받아간다는 내용입니다.

 

여기에 인앱 결제라고 할 수 있는 무료 앱 경우에도 앱에 들어가서 결제할 때도 수수료가 붙는다고 합니다. 더구나 그동안 무료로 이용을 했던 컨텐츠 및 어플 가격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의 부담으로 전가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에는 아직 게임 같은 일부 앱 등에서만 수수료를 받지만, 앞으로는 웹툰 및 음악 등 구글의 모든 앱에 대해서도 15~30%의 수수료 인상을 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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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자본주를 대표하는 국가로 이런 구글의 행보는 이용자들을 위한 최고와 최적화된 무료 서비스를 바탕으로 이용자를 모은 후, 수익화를 한다는 전형적인 전략으로 구글의 다양한 서비스를 능가하는 기업이 나오지 않는 이상, 소비자들은 입이 나올 수 있지만 이용할 수밖에 없는 장기적인 플랜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