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초기 안전날] 예초킹 가격 절삭력 기능 실제 사용후기

1990년 초부터 대중화가 된 예초기는 안전날의 문제로 1세대 2도날과 2세대 날 아래 안전판 부착(개인적으로 가장 선호), 3세대 안전날이 현재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어제 포스팅한 꼬마대장에 이어서 예초킹 안전날 가격, 절삭력, 장단점, 실제 사용 후기에 대해서 정리해보왔습니다.

 

역시, 이 세상에는 완벽한 것은 없다고 아직도 1세대 2도날을 사용하는 이유가 있고 모든 제품에는 호불호가 확실히 있습니다.

 

 

에초기 안전날 예초킹 을지로 공구상가에서 \30,000 원에 구입, 인터넷에서는 39,800~45,000 원 정도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1회전시 12개의 12도날이 12번을 쳐주는 예초기날 입니다.

 

 

예초킹 전면부로 12개의 사각형 날이 인상적입니다.

 

 

바닥에 대는 하부로 전체가 금속으로 되어있어서 재질이 강하다는 안정감은 있습니다.

 

 

측면으로 바닥에 대고 벌초를 할 수 있습니다.

 

※ 그런데, 예초기 작업을 하기 전, 내부 사진을 찍기 위해서 12개 십자나사를 풀어보던 중, 십자나사 몇 개가 돌아가지 않고 마모가 되면서 풀어지지 않는 사고 발생.

 

 

▲ 왼쪽 십자나사가 마모가 되면서 풀어지지 않고, 우측을 잘 풀어지는 사고로 내부가 열어지지 않는 사건 발생!

 

 

▲ 12개 나사중 5개가 풀어지지 않아, 구입을 한 을지로 공구상가 이XX 찾아가니, 팔고 배짱이라고 A/S 엉망진창.

 

고무장갑을 넣고 해봐도 안되어서 기존에 사용한 드라이버보다 큰 것으로 억지로 돌렸습니다.

 

 

좀 큰 드라이버를 사용해서 억지로 십자나사 해체를 했는데, 아마도 나사가 많다보니 한쪽을 풀면 다른쪽 압력이 달라서 안풀어지는 경우인지, 공구상 사장의 태도는 진짜 기분이 별로였습니다.

 

기존의 십자나사는 폐기처분하고 새로 구입해서 교체.

▼ 예초킹 내부 모습.

 

 

사각 스프링 12개날로 구성(양면사용 가능).

 

 

일체형 스프링 칼날로 충격방지로 날이 뒤로 접혀지고 스프링처럼 접혔다 올라오는 충격흡수 기능이 있습니다.

 

 

예초킹 날은 탈부착이 가능하고 사용하는 날이 마모가 되면 반대편 날을 뒤집어서 끼우고 사용하면 됩니다.

 

 

사각 일체형 스프링 날로 홈쇼핑에서 보고 구입을 했는데, 기능이 어떨지 궁금!

 

▼ 예초킹 예초기 안전날 조립방법 및 칼날 교체방법.

 

 

 

 

▼ 다음은 실전으로 들어갑니다.

 

 

기존 사용하는 예초기에 호환이 가능해서, 설명서를 보고 하시면 조립은 쉽습니다.

 

▼ 예초킹 예초기 안전날 실제 사용 영상.

 

 

 

■ 예초킹 장단점 실제 사용후기.

 

▶ 장점 : 가볍고(558g), 본체가 금속이라 견고하고, 초보자가 사용하기 수월하다(평평한 바닥에 대고 천천히 밀면 초보자도 사용가능).

 

▶ 단점 : 절삭력이 중간 정도(일반풀은 문제가 없지만, 질긴 풀 및 아카시아 나무 절삭은 좀 무리), 본체 전체가 회전으로 바닥에 무리하게 힘을 주고 왼쪽방향으로 돌리면서 사용하면 흙이 파이는 경우 발생, 예비날을 판매하는지 의문.

 

※ 결론 : 완벽한 것은 절대 없고, 벌초는 역시 경험과 경력, 근력도 있어야 되고, 아무리 좋은 예초기 날 이라도 경사 및 봉분은 어렵습니다. 그냥 평평한 부분 정도 벌초에는 적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