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등산로 에어 흙먼지털이기 신발먼지털이기계

국토의 70%가 산으로 이루어진 대한민국에서 주 5일제와 함께 등산인구도 증가를 하고 있습니다.

 

고급 아웃도어 옷과 등산화로 무장한 등산객들이 많아지고, 주변 상권도 형성이 되고 있습니다.

 

등산을 하고, 하산을 하면 당연히 옷과 신발에 흙과 먼지가 있기 마련, 외국인들이 매우 신기하게 보는 등산로 흙먼지털이기 및 신발먼지털이기계가 있습니다.

 

 

군포시 4호선 수리산역 5단지 철쭉공원 및 인공폭포 사이에 있는 화장실을 지나가다 우연히 본 흙먼지털이기. 보통 등산로 입구에 설치가 되어있는데, 수리산 등산 후, 지하철을 타시기 위해서 오시는 분들과 운동 후, 먼지 제거를 위해서 설치했을 거라 예상합니다.

 

최신 등산로 흙먼지떨이 기계 사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위 이미지 빨간색 타원형을 누르면 별표가 있는 곳에서 전체적으로 에어 및 바람이 나옵니다. 일정시간이 지나면 작동이 멈추고 다시 시작 버튼을 눌러주면 정지가 됩니다. 시작과 정지 버튼은 하나입니다.

 

유튜브에서 영국인들이 매우 신기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등산하고 흙먼지를 털고, 제거하는 기기로, 이제 한국에서는 보편화가 되었는데 외국인들 눈에는 매우 신기하게 보인다고 합니다.

압축공기를 생성하는 과정에서 자연적으로 따뜻한 바람이 나올 수 있지만 신체에 아무런 해가 없는 공기라고 하네요.

 

양쪽에 있는 에어건이 아주 좋습니다.

 

양쪽으로 긴 호스, 에어건이 있습니다. 문명과 기기는 정체하지 않고 계속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최신의 흙먼지털이기도 있습니다.

 

에어건을 집어서 우측의 시작/정지 버튼을 누러 주면 됩니다.

 

종전의 등산로 흙먼지털이기는 권총처럼 생긴 것이 많았는데 새로운 제품은 긴 호스에 내부 직경도 큽니다.

 

실험을 해보니, 제법 강한 바람이 나옵니다. 반바지가 우측으로 쏠리는 압으로 성능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등산 신발 흙먼지털이기계로도 적합.

 

종아리 부분에 에어건을 갔다 된 모습으로, 바람의 강도를 알 수가 있습니다. 등산로에만 있는 줄 알았던 흙먼지털이기가 이렇게 공원에도 있고 그래도 한국은 살만한 나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