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화를 신고 다니다가 시간이 흐르면, 운동화 앞 코 쪽이 떼어지거나 벌어지는 경우가 꼭 발생을 합니다. 보통 브랜드 신발, 운동화는 대리점에 A/S 접수가 가능하지만, 대리점이 전국에 적은 곳은 스스로 신발 운동화 앞 코 부분을 붙여야 됩니다.
그래서 필요한 것은 신발, 운동화, 가죽 전용 접착제 본드입니다.
다이소 신발, 운동화, 가죽, 레자 전용 접착제 SHOE ADHESIVE, 가격 : \2,000 원, 20ML, 생산국명 : 멜레이시아, 수입회사 : (주)영일티에스.
성분 : 폴리우레탄레진(접착수지), 메틸에틸케톤(용매 68% "독성 있음"). 독성 화학성분이 있어서 사용시 환기를 꼭 시켜주셔야 됩니다.
다이소 신발, 가죽, 운동화 전용 접착제는 투명색으로 신 맛 냄새가 강합니다. 전에는 돼지, 오공 접착제를 구입해서 신발 접착제로 사용을 해 봤는데, 어느 정도 신다 보면 떨어져서, 다이소 종각점에 들린 김에 구입을 했습니다.
leather 영어는 가죽이고, 일본식 발음으로 레자인데, 한국에서는 인조가죽으로 이상하게 번역이 되고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좋은 운동화와 신발의 차이는 바로 내구성과 착용감, 접착 상태. 2017년 06월에 구입한 칸투칸 운동화로 세월에 장사 없다고, 오른쪽 한쪽만 앞이 벌어졌습니다.
신발, 운동화 전용 접착제 본드 바를 곳의 이물질을 제거하고, 습기가 없게 건조를 시켜주셔야 접착력이 오래 유지됩니다.
사용방법에는 접착할 양면에 접착제를 바른 후 바로 접착시키지 말고, 10~20분 동안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건조를 시켜야 되고, 양쪽을 살짝 붙였다 떼었을 때 끈적임이 있다면 양면을 힘주어 붙이라고 하는데, 겨울이라 추워서 그런지, 시간이 지나고 끈적임이 없어서, 접착제를 바르고 바로 압착을 해주었습니다.
신발 앞 내부에 종이를 꽉 차게 넣고, 이불 대형 집게를 이용해서 3시간 이상 정도는 압착을 해주어야, 잘 붙습니다. 겨울이라 손으로 눌러도 잘 붙지는 않습니다.
겉 표면은 좀 거칠게 되었지만, 나름 잘 접착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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