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초부터 학폭이라는 단어가 매일 언론에 대두되고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어떤 누가 학교시절 폭력을 가했다는 뉴스는 나름 언론사와 방송사의 짭짤한 수익을 올리는 먹을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스포츠 선수와 배우, 아이돌 등 중학교나 고등학교 때 놀았다, 매우 심한 폭력을 가했다 등 최근에도 한국 농구에서 최고의 스타 중 1명이 학폭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면 포스팅 제목에 학폭하고 동물의 왕국 하고 무슨 연관이냐 하는 궁금증이 있을 거라 예상합니다. 학폭을 가하는 사람이 학교에서 대다수일까요? 절대 아닙니다. 극소수의 학생이 학폭을 가하는 대상자입니다. 잘 놀고, 체격이 커서 힘도 좋고, 인성 자체가 좋지 않거나 친구를 잘못 만나 또는 학교에서 매우 중요한 운동선수, 집안이 빵빵해서 학교에서도 건드리지 못하는 정도!

 

여러분은 동물의 왕국이라는 TV프로그램을 아실 거라 예상합니다. 끝도 보이지 않는 아프리카 초원에 다양한 동물들이 있지만, 뿔 달린 들소 등은 수만 마리들이 몰려다니면서 생활을 하고 나름 체격도 크고 힘도 셉니다. 하지만 아프리카 초원 그 구역에서 10마리도 안 되는 사자들에게 꼼짝도 못 합니다. 수만 마리 들소들이 동시에 달려들어 머리 뿔로 받아버리면 사자 정도는 끝장 날거라 생각하시지만 바로 초식동물과 육식동물의 차이로 이 인간사와 국제사회도 동물의 왕국 하고 별반 차이는 없습니다.

 

육식동물과 초식동물의 먹고 먹히는 법칙은 해당 초원에서 동물 개체수 관리가 된다고 하지만, 타고난 천성은 속일 수 없습니다.

 

학폭 가해자도 피해자들이 모여서 동시에 받아 버리면 될거라 생각하시지만,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먹는 본다고 싸움도 해보 사람이 한다는 말처럼 나중의 보복 등의 두려움도 있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완력을 이용한 싸움은 거의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법이 있지만, 요즘 법이라는 게 돈만 있으면 대형 로펌에 의뢰하면 대충 넘어가거나 합의하고 나중에 다시 보복을 받고.

 

더구나 이 국제사회는 더 합니다. 약 220개 국가 중에서 극소수의 강대국들이 이 지구를 쥐락펴락하고 있는 것은 수백전 부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법도다 주먹이 먼저 나가는 것이 국제사회로 자본과 금융권이 발달하면 군사력 강화하고 강대국이 되는 것은 시간문제입니다.

 

현재의 학폭은 법으로 엄하게 다스리지 않는다면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은 인간사나 동물의 왕국에서나 수천 년 전부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러우면 출세하라고 한국도 일단 강한 국가를 만들어야 주변 열강들에게 먹히지 않게 됩니다. 결국 동물로 표현하면 늑대처럼 잘 싸우고 고슴도치처럼 건드리지 못하는 국가로 만들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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꿍스 브라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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