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시장 교동짬뽕 위치 메뉴 가격 불맛을 느끼다!!

점점 날씨가 추워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 한국인들은 뜨끈한 국물 음식을 본능적으로 찾게 됩니다.

 

남대문시장을 구경하다 눈에 들어온 빨간색 중국음식점. 24시간 OPEN 전국 5대 짬뽕 교동짬뽕 회현역 남대문점에서 짬뽕 1그릇을 먹고 왔습니다.

 

얼마나 맛이 있길래 전국 5대라는 말이 나오는지 꼭,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남대문시장 교동짬뽕 매장 위치 찾기는 매우 쉽습니다. 지하철 4호선 회현역 남대문시장에서 하차를 하시고, 무조건 6번 출구로 나오셔서 천천히 직진을 하시면 우측에 위 이미지 빨간색 건물이 있습니다.

 

 

 

9월에 처음 보고, 사람들이 많아서 그냥 지나갔는데 콜핑 아웃도어 남대문 할인 매장에서 등산배낭을 구입하고 짬뽕 1그릇을 먹었습니다.

 

 

 

전국 5대 짬뽕 명가 교동짬뽕 회현역 남대문점 1호.

 

 

 

건물 옆에 있는 큰 광고판으로 진짜 얼마나 맛이 있을까 궁금합니다.

 

 

 

매장에 들어가자마자 화교 아가씨가 계산을 도와준다는 멘트가 나옵니다. 교동짬뽕 남대문시장 매장은 선불이고 짬뽕 1그릇에 6,000원. 단무지와 양파는 기본으로 나오지만 매장 중간에 셀프로 양파와 단무지, 춘장을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주문하고 대략 5~7분 정도에 나온 남대문시장 교동짬뽕으로 그동안 다양한 지역의 중국음식과 짬뽕을 먹었봤는데, 이렇게 불 냄새가 확 나는 것은 처음으로 젓가락을 대지 않는 상태에서도 불맛이 매우 강합니다.

 

 

 

맨 위에 부추와 홍합, 양파, 배추와 돼지고기, 약간의 해삼물이 들어갔고, 맛은 그렇게 강하지 않고 적당한 맛으로 개인적으로 6천 원으로 먹을 수 있는 정도의 맛이라 생각합니다. 고물가에 이 정도면 무난하다고 봅니다.

 

 

 

교동짬뽕 남대문점 메뉴와 가격을 대략적으로 정리하면! [2017년 10월 12일]

 

짬뽕 6,000원-곱빼기 7,000원, 짬뽕밥  6,000원.

짜장면 5,000원-곱빼기 6,000원-짜장밥 5,000원.

새알물만두-납잡군만두-메밀전병 5,000원.

 

찹쌀탕수육 小 9,000원, 中 15,000원.

사천탕수육 小 12,000원, 中 18,000원.

칠리새우 25,000원, 크림새우 25,000원. 소주, 맥주, 고량주, 음료수도 있습니다.

 

 

 

남대문 교동짬뽕 영업시간은 24hour OPEN이라고 하는데, 토요일 및 일요일, 오픈 및 마감시간은 좀 다릅니다. 참고하시고 가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