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시장을 가보게 되면, 사람도 많고, 먹을거리도 많지만,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좀 편안게 먹을 수 있는 장소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교동짬뽕 남대문 2호점에서 짬뽕밥을 먹고 왔습니다.

 

중식은 가끔 먹지만, 이번 짬뽕밥은 좀 색다르고, 영수증도 좀 이상했습니다.

 

남대문맛집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근처에 있는 교동짬뽕 남대문 2호점 짬뽕밥 6천원.

연기로 인해 사진촬영에 문제가 있지만, 그래도 찍어봤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순두부가 있고, 부추, 돼지고기, 홍합, 조개, 해산물이 있고, 김치와 양파 정도가 들어간 짬뽕밥. 양은 적어보이지만, 그릇 안이 들어가서 양은 적당합니다.

 

남대문2호점 교동짬뽕

 

순부두가 들어간 짬뽕밥은 처음이고, 맛은 좀 진하면서, 불 맛도 약간은 있습니다.

 

교통짬뽕밥

 

순두부에 홍합, 돼지고기 조합이 개인적으로 일반 면 짬뽕보다 더 좋습니다. 더구가 교동짬뽕은 단무지, 양파가 무한 리필로 양파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매우 실용적인 중식업소입니다.

 

교동짬뽕은 선불인데, 바로 영수증을 받아보니, 매우 생소한 색이 보입니다.

 

파란색 영수증 

 

난생 처음 본 영수증이 파란색 글씨와 숫자가 있습니다. 파란색 영수증이 된 이유는 바로 중국의 시진핑 주석 때문. 잉크에 들어가는 염료는 대부분 중국에서 수입을 하는데, 시진핑이 환경규제정책으로 검정색 염료 가격이 상승으로 대체제로 파란색 염료를 사용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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