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24일 금요일 저녁 8시 밖에 나가보면 매우

춥습니다. 12월 전 이지만,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 한국인은 뜨거운 국물을 본능적으로 찾게 됩니다.

 

간단하게 조리가 가능한, 씨제이 비비고 사골곰탕을 먹어

봤습니다. 인스턴트 사골곰탕이라고 하지만, 다양한 요리에

밑국물로 가능하고, 가격도 이상하게 저렴합니다.

 

 

비비고 사골곰탕

 

CJ제일제당 비비고 사골곰탕 500g(30Kcal) 1~2인분

사골농축액23 - 1.65%[호주산/사골추출물 88%(사골(고형분52%)), 천일염]

실온보관으로 8시간 동안 정성스럽게 고아내어 사골의 깊고 진한 맛을

담았다고 합니다.

 


가격은 매우 놀랍습니다. 모친께서 산본 뉴코아 아울렛에서 비비고 사골곰탕

1개당 990 에 구입을 하셨습니다. 전에 먹은 비비고 설렁탕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 1개당 3,480 원에 구입을 했습니다.

 

인스턴트 사골곰탕

 

비비고 사골곰탕을 포장지에서 꺼낸 후, 끓이기 전에 냄비에 담아서 보니

비비고 설렁탕처럼 고기는 하나도 없고, 그냥 곰탕 육수만 있고, 그 외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가격이 저렴한지, 좀 이상합니다.

 

인스턴트 사골곰탕

 

이번에는 좀 구색을 맞추기로 했습니다. 당면과 대파를 썰어서 듬뿍 넣었습니다.

비비고 인스턴트 사골곰탕 및 다른 제품에는 3無무첨가를 하고  있습니다.

D-소비톨액, 아스파탐(감미료), 글루코노텔타락톤(GDL)

 

즉석곰탕

 

영양정보에 나트륨 함량이 1,160mg으로 소금은 그렇게 많이 넣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적당히 천일염과 후추를 넣으시면 되고, 맛은 나쁘지는 않지만

그래도 인스턴트 제품이라 너무 자주 드시면, 좀 질리는 맛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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