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턴트 식품의 최강자는 라면입니다. 현재까지 어떤 제품도 넘볼 수 없는 역사와 판매량, 조리법, 인기, 전문점이 있습니다.

 

소비자에게는 조리법에 따라 봉지라면과 컵라면으로 크게 분류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2개 인스턴트 라면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정수기 100도가 안되는 뜨거운 물로 조리가 되는 컵라면에 무슨 비밀이 있을까요?

 

이번에는 봉지라면과 컵라면의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라면

 

집에 있는 라면으로 시중에는 셀 수도 없는 브랜드에 제품들이 있고, 각 가정에서도 어느 정도는 비치하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이상하게 같은 브랜드라고 개인적으로 진라면 봉지라면 보다는 컵라면이 더 맛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같은 제품이라도 봉지와 용기제품에는 분명 맛도 다릅니다.

 

봉지라면

 

▲ 해물안성탕면 봉지라면으로 일반적인 굵기와 더 굵은 면도 있습니다. 물 온도 100도에 끓여야 조리를 해야 먹을 수 있습니다.

라면 면에는 밀가루에 외에도 우리가 모르는 다양한 재료가 들어갑니다.

 

안성탕면

 

▲ 구수한 농심 안성탕면 면에는 밀가루외에 감자전분도 들어갑니다.

 

진라면

 

▲ 진라면 순한맛 면에도 소맥분(밀가루)와 변성전분, 감자전분.

 

라면전분

 

▲ 농심 해물안성탕면 면에도 감자전분 혼합으로 봉자라면 면에는 밀가루 외 꼭 전분이 함유가 된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럼 용기라면(사발면, 컵라면)은 정수기 물에서도 3~4분 정도면 조리가 되어서 먹을 수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신라면 사발면

 

▲ 신라면 작은 컵라면으로 일단 봉지라면에 비해서 면이 얇은 것을 알 수가 있고, 감자전분(텐마크산), 변성전분이 들어가 있습니다.

 

컵라면도 전분성분이 들어가지만 봉지라면보다 더 많이 들어가서 얇은 면을 3~4분이면 충분히 익히는데 충분하다고 하네요!

 

용기라면 전분함유량

 

컵라면의 납작하고 얇은 면 특성과 전분함유량이 많아서 봉지라면보다 더 쫄깃하고 탄력이 있다고 합니다.

 

자주 많이 먹으면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하지만, 추운날 야외에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식품으로는 가성비 좋은 인스턴트 식품으로 컵라면 외에는 없는 것도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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