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망 파라솔 동대문 역사문화공원 새로운 명소

2016년 7월 11일 티스토리 첫 회원가입 후, 티스토리 블로그 첫 계설을 하면서 이것저것 준비하다 처음으로 오늘 2016년 7월 30일 첫 글을 올려봅니다.

 

동대문 역사공원을 다니다 보니 어젠가부터 눈에 보이는 파라솔.

 

 

흰색과 빨강색의 파라솔, 사람이 모이면 앉고 싶은 욕망에 당연히 의자도 있어야겠죠.

 

 깔끔한 파라솔인데 의자와 탁자가 플라스틱은 아니고 왠지 생소한 파라솔처럼 느껴지는데요.

 

 

역시 뭔가 다른, 철망 파라솔입니다. 저는 처음 보는 제품으로 왠지 고급스럽고, 철망이라 내구성에 일단 청소에서 해방, 비가 와도 그냥 놔두면 구멍으로 비가 숭숭 내려가는 자연의 원리.

 

파라솔 받침대로 화강석 경계석 재질의 돌을 원형으로 다듬어서 안정성을 유지했습니다. 오래전에는 양철통에다 콘크리트 부어서 사용하던 아주 원시적인 시대도 있었는데, 제법 고급스럽게 보이네요.

 

파라솔 내부를 보면 위 레바를 이용해서 올리고 내리고 합니다. 요즘에는 이렇게 수출을 해도 될 만큼 경쟁력 있게 만들어야지 외국 손님들도 많이 오는 동대문 역사문화공원에 애국이 별거 나요, 제품 잘 만드는 것도 애국의 길.

 

내부를 보면 레바를 돌리면서 파라솔이 펼쳐지고 내릴 수 있는 원리. 더운 여름 철망 파라솔에 앉아서 냉커피 한 잔, 생각만 해도 폭염은 bye ~ bye!

 

4인용 철망 파라솔 가격이 어느 정도 될까요..!! 

동대문 역사문화공원 담당자에게 물어보면, 이상한 눈으로 볼 거고,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20만 원대에서 약 40만 원 정도로 가격이 형성이 되어있는데, 그것도 받침대 및 파라솔은 제외된 가격.. 세금으로 운영이 되는 거로 알고 있는데, 좋은 제품 구입해서 오래오래 사용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