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산역에서 빠르게 올라가는 수리산 등산로

국토의 70%가 산으로 구성되고, 주 5일제 근무로 인해 등산인구가 증가를 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한국에서는 잘 발달된 지하철 노선 및 도심지 근교 산이 인기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군포 수리산은 완만하면서 남녀노소에게 무리가 없습니다. 지하철을 이용해 수리산 등산을 하기 위해서는 산본역에서 하차 후, 산본중심상가 쪽으로 나와 6단지 찍고, 8단지를 양쪽으로 끼고 쭉 올라가야 되는 길로 요즘에는 지하철 4호선 수리산역에서 수리산으로 올라가는 코스가 인기 있습니다.

 

수리산 역 하차 후, 5단지 쪽으로 나오면, 위 이미지에서 산본 5단지 왼쪽 끝으로 올라가거나, 우측 501동 쪽으로 가서, 철쭉동산을 통해서 올라가는 코스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수리산을 가는 코스는 좀 멀기도 하고, 성격 급한 한국 등산객들에게는 다른 코스가 있습니다.

 

지하철 4호선 수리산역 하차 후, 5단지를 보시면, 수리동 가야 1차 512동과 511동이 보입니다.

그럼 그 가운데 동은 상식적으로 510동입니다.

 

경기도 군포시 수리동 가야 1차 아파트 510동 뒤로 오시면 좀 빠르고,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수리산 등산 코스가 있습니다.

 

수리산역 하차 후, 5단지 510동 뒤에는 수리산으로 가는 쪽문 등산로가 있습니다. 전에는 이게 뭘까 했는데, 산본 2단지에서 능선을 따라, 3단지, 4단지 주변 수리산 능선을 따라 5단지로 내려오니 바로 이 곳으로, 꽤 쏠쏠한 코스입니다.

 

그래서 위 이미지를 보면 510동 뒤에서 곧장 올라가면 수리산 등산 제1코스를 만나게 됩니다. 주말이면 많은 분들이 바로 이 코스를 이용해서 등산을 하시곤 합니다. 처음으로 수리산역에서 등산을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모르시면 등산가방 메신 분들 따라가시거나, 물어보시면 될 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