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과자 라면 세제 커피믹스 캔음료수 생수 참치캔 도매 청량종합도매시장

물건을 많이 구매한 후, 낱개로 판매하지 않고 박스 단위로 소매상들에게 판매를 하는 것을 도매상이라고 합니다.

 

일반인들은 동네, 지역 가게 및 슈퍼에서 물건을 구입을 하다 보니, 공산품 도매상을 가볼 일이 드물지만 제가 어떻게 청량리에 있는 청량종합도매시장을 가보게 되었습니다.

 

위치는 청량리 청과물시장으로 들어오면, 양쪽으로는 야채 및 과일들을 팔고, 계속해서 걸어오면 끝자락에 양쪽으로 다양한 공산품을 파는 청량종합도매시장을 만날 수 있습니다. 가운데 도로 폭도 넓고, 없는 것 빼고 다 있을 것 같은 분위기.

 

라면을 전문적으로 파는 곳으로, 직접 구입을 하지 않았지만, 일반인들로 현찰로 구매가 가능할거라 생각합니다.

 

흰색 간판 도매상은 세제 및 커피믹스, 생수, 잡화까지 다양한 공산품을 판매하는 상점으로 큰 식당 및 하숙집을 하면 한 달에 2번 정도 차를 몰고 와서 구입을 하면 손해는 보지 않을거라 봅니다.

 

대형마트에 가면 생수 및 캔 음료수가 상당히 싼 가격으로 판매가 되고 있는데 바로 생수 및 수입 캔 음료, 드링크제, 박카스, 비타500 등을 판매하는 상점입니다. 보기만 해도 배부르기 보다는 질리네요.

 

수입 탄산 캔 음료수 도매 상점으로, 운동회나 잔칫날 이런 곳에서 대량으로 구입을 하면 실용적입니다. 오래전에는 미군부대에서 몰래 나오던 물건들을 미제 아줌마라고 부르던 분들이 판매를 하던 오래전에 있었습니다.

지금은 한국도 생활수준이 높아지고 건강을 생각하는 시대라 탄산 음료에 대한 반감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주 마음에 드는 곳 입니다. 바로 참치캔 wholesale 옆에는 일회용품 및 잡화, 커피 도매상도 보입니다. 지금은 다방이 줄어들고 있지만, 이런곳에서 대량으로 구입을 하는지 청량종합도매시장에서 판매하는 것 역시 대부분이 먹는 것입니다.

 

수입과자 도매상으로 들어가서 보니,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 것 같은 과자나라로, 수입과자 종류가 너무 많아서 어리둥절, 국내 대형마트에서 파는 과자 종류는 아주 소박한 수준으로 생각을 했습니다.

 

처음 가보는 곳이라 정신이 없었는데, 대량으로 구입을 원하시면 차를 몰고 와서 구입을 하시면 상당히 경제적이면서 실용적인 구매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카드보다는 현찰로 개인은 구매가 가능할 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