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 병변을 더 정확하게 알아보기 위해서 대형병원에서는 MRI, CT, 엑스레이 영상진단 촬영 전, 조영제 투입을 합니다.

 

큰 병원에서 진찰, 검사 등을 하다 보면 생소한 용어가 많은데, 이번에는 ct 조영제 부작용, 조영제 투여 과민반응시 대처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위 이미지는 CT촬영 전 환자 혈관에 조영제 투여 바늘을 꼽은 상태로 미지근한 물을 약 3컵 정도를 먹고,  CT촬영실에 들어가서 조영제 투여를 위 장치에 합니다.

 

■ 조영제는 무엇인가요?

 

조영제란 영상진단 검사 및 중재시술 시 조직이나 혈관이 잘 보일 수 있도록 인체에 투여하는 의약품으로 엑스레이(X-ray), 전산화 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초음파 검사와 같은 영상진단 검사법의 종류에 따라 구분.

 

엑스레이 검사나 CT 검사에서는 주사용 요오드화 조영제, MRI 검사에서는 가돌리늄 조영제가 주로 사용됩니다.

 

조영제 부작용

■ 조영제 부작용 종류는?

 

우리 몸에 투여되는 다른 약들처럼 조영제도 과민반응 및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부작용은 발생 시기에 따라서 급성과 지연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급성 부작용] : 조영제 투여 후 1시간 이내 발생 오심, 두드러기, 구토, 혈관부종, 가려움증, 의식저하, 호흡곤란 호흡부전, 심정지.

 

[지연성 부작용] : 1시간 이후부터 수일 사이 발생, 대부분 피부 증상(발진, 두드러기, 가려움증, 다형성 홍반, 혈관부종, 피부혈관염, 고정약진, 독성 표피괴사 용해, 스티븐존슨증후군 등).

■ 조영제 부작용으로 보고된 것은? 

 

조영제 투여와 관련한 부작용으로 주로 가려움증, 두드러기, 발진, 구토, 오심과 같은 과민반응이 보고되었습니다.

 

■ 조영제 과민반응이 나타났을 때 대처는 어떻게?

1. 과민반응에는 구토, 오심, 두드러기, 가려움, 얼굴이 붉어짐, 기침,    콧물, 반점, 일시적 호흡곤란 등이 있습니다.

 

2. 급성 과민반응은 주로 조영제 투여 즉시 나타나지만 1시간 이내로 발생할 수 있으므로 조영제 투여 후 30분 이상 병원에 머물며 관찰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3. 몸에 남아있는 조영제를 배출하기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는 필수.

 

4. 전신에 안면부종, 두드러기, 저혈압 쇼크 등이 일어날 수 있으며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진에게 알려 적절한 응급초치를 받아야 합니다.

 

5. 부작용 및 과민반응 정도의 경중에 상관없이 의료진에게 알려 부작용 상담 및 교육을 받도록 합니다.

 

이상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종영제 안전관리 길잡이 작은 책자를 보고 정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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