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핵 실험으로 방사능 오염에 대해서 언론 및 방송에서 자주 나오지만

막상 좀 생소하면서 우리 주변하고는 동 떨어진 단어입니다.

 

하지만 방사선은 생활속에서 특히 의료검사에서는 자주 등장하는 단어로

방사능과 방사선의 개념 및 방사선 검사, 치료 종류 및 유효선량, 암유발, 안전성에 대해서

정리를 해 보겠습니다.

 

을지로 국립중앙의료원

 

2016년 10월 27일(목) 국립중앙의료원 1층에서 x ray 촬영 준비를 하다

벽에 방사선에 대한 포스터가 있어서 포스팅을 해봅니다.

 

 

방사선 방사능

 

[방사선과 방사능은 다른 건가요?]

 

방사선은 방사성물질이 내는 에너지 흐름이고 방사능은 방사성 물질이 방사선을 방출하는

능력을 뜻합니다. 방사선은 우리의 생활 속에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의료분야에서는 X선 촬영, CT촬영 등 질병 진단 및 암 치료에 사용되고

산업현장, 생물학적 연구, 종자개량, 해충방제, 지뢰탐지, 인공관절, 범죄수사, 골프공 등

우리가 미처 몰랐던 분야까지 광범위 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방사선 검사 많이 해도 괜찮은 가요? 안전성 논란은 ?]

 

생활속 방사선량

[우리 주변 생활 속의 방사선량]

 

X-ray가 신체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선량을 발단선량(threshold dose)이라고 하며

일반적으로 흉부x선 을 연속해서 500장 정도 촬영을 해야 발단선량에 이르게 됩니다.

 

CT 를 포함한 일반적인 X선 검사는 검사자가 받는 방사선량이 적어 신체적, 유전적

이상을 초래할 가능성은 적습니다.

 

비록 암을 발생시킬 위험이 있지만 100 밀리시버트 이하에서는 암 발생확률이 0.5% 이하

떨어져 흡연, 감염, 음식 등 다른 발암원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암 발생률보다 낮아

그 원인이 방사선 때문이라고 규명을 할 수 없습니다.

 

[방사선 검사는 꼭 해야 하나요?]

 

방사능검사위험도

 

방사선 검사는 질병의 진단에 있어서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일반적으로 질병의 75%가

방사선 검사로 진단이 되며, 각종 조기 암 진단에는 방사선 검사는 필수적 입니다.

 

일반적인 X-ray 검사는 CT, MRI, 초음파 검사를 하지 전에 선행되는 검사로

방사선 검사 중 가장 기초적인 검사이며, 이 검사를 토대로 CT, MRI, 초음파와 같은

특수 검사를 결정하게 됩니다.

 

[CT 검사가 암을  유발한다던데 검사를 해도 괜찮을 까요?]

 

CT검사

 

CT검사는 인체의 단층영상 및 입체 영상으로 각종 미세 병변의 발견이 가능하며

질환의 조기진단 및 치료계획을 수립하는 중요한 검사입니다.

 

검사를 함으로써 얻어지는 이익이 검사에 따른 위험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한 번의 CT검사로 인해 받는 방사선량은 5~15 밀리시버트

통상적으로 X선 촬영보다 환자선량이 많지만 한번의 CT검사로 인한 암 발생의 위험성은

흡연으로 인한 암 발생률보다 낮습니다.

 

[이상 국립중앙의료원 1층 영상의학과 "궁금한 방사선 이야기" 포스터를 참고해서

정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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