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지는 겨울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기온이 내려가면 사람의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다양한 질병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군포소식 2018.11월(370호)에 실린 [중장년층이 주의해야 할 통증의 왕 대상포진]의 내용을 참고해서 정리해봤습니다.
대상포진은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면서 초기에는 수포가 보이지 않아 감기 몸살이나 신경성 질환으로 오인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알고 초기 예방을 하는게 중요합니다.
■ 대상포진은 무엇일까요?
대상포진이란 수두 바이러스(Varicella zoster virus)가 어릴 적 수두를 일으킨 몸 속(척추신경 내)에 숨어 있다가 잘못된 식습관, 수면부족, 스트레스, 과도한 업무, 환경오염 등의 다양한 원인에 의해 신체의 불균형이 생기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고 잠복한 바이러스가 탈출하여 다시 활성화하면서 발생하는 질병.
탈출한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인체와 전쟁을 하면서 신경에 손상을 주게 되면서 통증과 이상감각이 생기면서 피부 가려움증, 발진과 수포를 일으키는 질환.
예전에는 50대 여성에게서 많이 발병하는 질환으로 알려져있지만 최근 질병관리본부 자료를 참고하면 현재에는 연령에 상관없이 폭발적으로 증가가 되는 추세라고 합니다.
■ 대상포진 원인과 예방법?
1)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면서 면역력 증진으로 예방! 편식하지 않고 영양을 골고루 섭취하고 적당한 운동 및 충분한 수면을 통해 평소 건강을 유지.
2) 대상포진 백신 접종을 하면 발생위험을 절반 이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합병증이 발생이 쉬운 중장년(50대)층 이상은 예방접종을 추천합니다.
■ 대상포진에 좋은 음식은?
무조건 면역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면역력을 높여주는 음식은 모두 좋은 좋습니다. 활력이나 기력을 더해주는 슈퍼푸드부터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 및 채소도 포함이 됩니다.
[비타민 C] : 면역력을 강화하고 대상포진 예방과 완화에 필수!
비타민C는 인체가 감염에 저항하고 상처 치유와 신체조직 유지를 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Vitamin C 식품에는 딸기, 사과, 오렌지 등이 있으며 항암효과가 있는 양파, 토마토, 가지 등에도 비타민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항암물질은 단순하게 암을 예방하는 것 뿐만 아니라 바이러스가 증식하고 재발하는 것을 막아 대상포진에 걸렸을 시에 효과적으로 작용을 할 수 있습니다.
■ 대상포진 의심증상 체크리스트!
□ 몸의 특정 부분들에 통증이 일어난다.
□ 작은 물질 및 습진이 띠 모양으로 발생한다.
□ 날씨와 상관없이 갑자기 감기 기운을 느낀다.
□ 최근 현저하게 체력이 떨어지고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가 누적이되었다.
□ 어렸을때 수두를 앓았던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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