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국민안심병원 일반진료비 추가 인상!

코로나19로 전세계가 전하고 너무 다른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나름 의료시스템과 방역체계가 잘 갖추어져 있어서 점점 나아지고 있지만, 유럽과 미국은 아직도 진행 중 이라고 하네요!

어쩌다 지역 종합병원에 가서 약을 타는데, 금일 2020.04.01(수) 병원에 가보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색다른 경험을 했습니다.

일단 코로나19로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이 되면 감염예방관리료가 추가되어 진료비가 인상이 되고, 처음 경험한 병원 내부 분위기를 정리해봤습니다.

일반적으로 병원에 가면 접수를 하고 진료비를 미리 납부를 하고 진료를 받고 처방전을 받는게 일반적이지만 현재로는 매우 좀 다릅니다.

[국민안심병원 감염관리료 안내]

● 국민안심병원은 코로나19 감염 우려에서 벗어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환자를 병원 방문부터 진료 전 과정에서 다른 환자와 분리하여 진료하는 병원입니다.

● 본원은 국민안심병원 특례조치사항(보건복지부)으로 건강보험 의료 수가중 감염예방관리료가 아래와 같이 추가 적용됨을 알려드립니다.

▶ 성인(7세 이상 소아 포함) : 본인부담금 10,300원 추가.

▶ 소아(6세 미만) : 본인부담금 7,200원 추가.

저는 위 이미지에 관심이 없었는데, 미리 진료비는 받지 않아서 이상하다 했는데, 진료를 받고 처방전을 받을때야 위 이미지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현재의 안심병원 상황을 설명하면, 일단 자유롭게 병원 내부로 입장이 안되고 외부에서 체온 측정하고 이상이 없을때 원하는 진료과에 갈 수 있고, 진료과도 이동이 된 상태입니다. 더구나 병원 내부 진료과도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한산합니다.

[2020.04.01 국민안심병원 본인부담금 진료비 인상 금액 ▼].

▲ 코로나19로 감염관리료 10,300원 추가 금액으로 20,400원 지급.

▼ 그러면 코로나19 확산 전의 일반 진료비 금액은?

역병 확산 전에는 그냥 9,900원을 납부했습니다. 아무쪼록 빠르게 종식이 되었으면 하는 기원입니다. 그래도 약제는 100원 정도 인상이 되었습니다.

역병과 전염병 치료 및 관리를 위해서 현장에서 너무 고생하시는 의료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