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선선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여름 폭염 및 습기로 인해 바퀴벌레[cockroaches]들은 아직도 우리 주변 음지에서 살고 있습니다.

 

액체 스프레이 및 다양한 바퀴벌레 퇴치 및 박멸을 위한 약을 써보았지만 포기하고 파리 잡는 끈끈이를 바퀴벌레 박멸을 위해 사용하니 어느 정도 효과가 있습니다. 좀 사진이 비위생적이지만 나름 실용적이고 아쉽지만 바퀴벌레는 어떤 방법을 동원해도 100% 박멸은 힘들다고 합니다.

 

끈끈이를 사용하기로 결정. 위 이미지 제품은 파리 잡는 끈끈이로 바퀴벌레 잡는 끈끈이로 새롭게 만들어봤습니다. 

 

만물 잡화점 구석에 있는 파리잡이 끈끈이를 뒤져가면서 어렵게 구입.

 

후리다운(fly down) 파리 잡는 끈끈이와 조립하는 판으로 구성, 각각 10개씩 1 set로 총 10개 가격은 2천 800 원입니다.

 

위 이미지는 파리 잡을 때 조립하는 모양으로 바퀴벌레 박멸 퇴치 모양으로는 NG.

 

바퀴벌레 끈끈이로 재탄생을 하기 위해서는 상부 쪽을 끼우고 평평하게 만듭니다. 끈끈이가 떨어지지 않게 스템플러[스테이플러]로 고정을 해주면 OK.

 

이 바퀴벌레 끈끈이를 싱크대 및 세탁실 근처의 모서리 등, 다양한 곳에 놔두고 관찰을 하면, 일단 바퀴벌레 퇴치를 위한 끈끈이 완성 8월 말부터 선선해서 바퀴벌레가 좀 줄었지만, 방심해서는 안됩니다.

 

폭염 속에서 줄기차게 나온 바퀴벌레를 잡은 끈끈이, 무엇을 먹는지 알아서 너무 잘 크고 많습니다.

 

바퀴벌레의 생명력은 끈끈이에 잡혀서도 알을 낳는 원자폭탄을 능가하는 강인함.

 

그럼 왜 이동식 바퀴벌레 끈끈이일까요..? 종전의 끈끈이는 덮개가 있어서 한 곳에 가두거나 옮기는 정도인데요.!! 바퀴벌레는 사람 눈에 보인다고 다 잡을 수는 없습니다. 작지만 빠르고 작은 틈새에도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분홍색 종이를 바퀴벌레로 가정]

 

이동식 바퀴벌레 끈끈이 위 이미지처럼 손에 들고 다니면서 바퀴벌레가 보이면 탁탁 쳐주거나, 살포시 쓸어주면 여러 마리를 잡을 수 있는 장점.

 

끈끈이 접착력은 강하기 때문에, 잘못하면 바닥이나 비닐, 종이에 붙을 수도 있으니 강도 조절을 하면서 잡아주면, 아주 실용적인 바퀴벌레 끈끈이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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