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국토의 70%가 산으로 구성되어 있고, 국민들도 70% 정도는 아파트에서 생활을 한다고 합니다.
아파트 관리비 비리로 돈에 대한 문제를 항상 가지고 있는 아파트 아파트에서 관리비 외 잡수익 및 잡지출 현황을 알아보겠습니다. ※ 2016년 10월 기준이고 거주하는 아파트 단지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경비실을 지나가다 게시판에 뭔가 있어서 보니, 그렇게 오래 아파트에서 살고 생활을 했는데, 아파트 단지에는 잡수익과 잡지출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제가 사는 아파트는 1,601세대 작은 평수의 단지로 구성이 되어 있고, 운 좋고 바로 앞에는 지하철역 및 뒤에는 산이 있습니다. 대략 보면 9월달에는 약 9백3십만 원 수익에 4백5십만 원 정도의 지출이 있었습니다.
1년간 직거래장 계약대금 7백만 원에 대해 설명을 해 주었으면 하는데 없습니다. 아마도 매주 열리는 장 계약 대금으로 생각을 합니다.
고층 아파트에서 필수인 Elevator 승강기도 잡수익에 일조를 하는 부분입니다. 9월 총 11건의 공사 시 승강기 사용료로 약 70만 원.
이사를 하게 되면 전에는 대충 도배만 했는데, 지금은 전세를 살아도 깔끔하게 인테리어를 하는 시대입니다. 인테리어 공사 시 각종 자재 및 폐기물 운반에 엘리베이터 이용은 필수로, 세대 인테리어 공사 안내문 부착에 elevator 사용 시사용료도 내야 하는 것은 처음 알았습니다.
배달의 민족답게, 배달 음식 및 야식은 한국인 생활의 활력소 아파트 엘리베이터 외부 및 내부에는 항상 있는 광고판에서 입주민 중에서 홍보를 하고 싶은 분들은 게시판에 포스터를 올리는 것도 잡수익
[한전 검침비]는 아마도 1,601세대를 한전 직원이 와서 전기계량기 검침을 하면 인력 낭비다 보니, 관리소 직원분들이 자체적으로 검침을 해서 전기 사용량에 따라 한전에서 관리소에 주는 금액으로 생각합니다. 이것도 70만 원 정도입니다.
지출을 보면 가장 눈에 들어오는 게 [경비원 재활용 분리 수거비]로 그냥 딱 70만 원으로되어 있는데, 아마도 재활용 업체하고의 계약을 통해 매주, 매달 나오는 재활용 폐지, 고철, 플라스틱 등의 무게를 측정하는니, 이렇게 월 얼마로 계약을 했을 거라 예상합니다.
돈과 재물이 있는 곳에 천하가 모인다고, 돈을 만든 것도 인간이지만, 돈 덫에 걸리는 것은 오직 인간이라고 합니다. 아파트 단지 내 잡수익과 잡지출 돈에 대해서 올바르게 양심적으로 사용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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