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장소에서 중량을 이용한 폐활량 늘리는 운동 및 지구력강화 늘리는운동!

한의학에서는 인체 장기 중에서 폐를 가장 중요한 장기로 여기고 있습니다. 호흡을 하면서 가장 먼저 폐를 거쳐가고, 호흡기 질병으로 순간 사망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70세 넘어서 저승사자는 폐렴과 고관절 질병으로 현대인에게 폐는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환경오염 및 스트레스, 운동부족으로 폐활량이 떨어지면서 지구력-스테미너가 떨어져서 끈기가 없고 쉽게 지치게 됩니다.

 

이번에는 노자와 히데오 저자의 [내몸에 맞는 운동으로 피로를 푼다] 책에서 좁은 공간에서 중량을 이용한 폐활량 늘리는 운동과 지구력 강화 늘리는 운동에 대해서 정리해봤습니다.

 

현대인 중에서 지구력이 약한 것은 폐의 10%밖에 사용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1. 폐활량 늘리는 운동.

 

아이때는 야외에서 뛰어 노는게 최고의 건강이라고 아동기에 충분히 뛰어 놀지 못한였던 사람 및 성인이 되어서도 운동부족인 사람들은 폐의 기능이 충분하게 발달 및 활용 되지 않는 탓에 폐 자체가 작은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폐활량이 작아서 스테미너가가 떨어지고 쉽게 지치는 체질이 되는데, 이럴 때는 흉곽을 충분히 벌려서 산소 섭취와 탄산가스의 배출이 용이하도록 하는 운동이 필요합니다.

 

1) 누워서 물건들기

 

 

 

2) 폐활량 늘리기!

 

 

① 무거운 물건을 양쪽 어깨에 올린다.

② 숨을 들이마시면서 한쪽 다리를 앞으로 크게 내딛고, 그 발의 무릎을 구부려서 체중을 충분히 얹고, 다시 숨을 내쉬면서 원래의 자세로 되돌린다.

③ 다른 쪽 다리도 똑 같은 방법으로 20회 3세트를 한다.

 

◆ TIP : 무거운 가방은 골프가방도 좋고, 처음에는 아무 것도 메지 않은 상태에서 자신의 체중만으로 하고, 등은 곧게 편다. 또 숨은 코로 천천히 들이마시면서 천천히 내딛고, 다시 천천히 숨을 내쉬면서 올라오는게 중요합니다.

 

◆ 천식이나 비염이 있는 분들에게 꼭 추천하는 운동으로 한의학에서는 천식-비염-아토비는 모두 폐하고 연관이 있는 형제 질병으로 꾸준하게 해주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2. 지구력 강화 늘리는 운동!

 

언제부턴가 일을 하는데 끈기가 없고 숨도 차고 밤새우는 일이 힘겹다면 체내의 에너지, 즉 기력이 부족한 것으로 심장이나 폐 등의 내장 전체가 허약한 것에 원인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무관심하게 지내면서 몸이 지니고 있는 본래의 능력의 20~30% 밖에 사용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트레이닝을 통해서 최대 산소섭취량을 향상시키는 운동의 양의 많고 적음에 스테미너(지구력)가 좌우됩니다.

 

 

▲ 책상에 엄지손가락을 대고 체중을 실어서 천천히 뒷굼치를 들고 엄지발가락에 힘을 준다.

 

 

▼ 지구력 강화 늘리는 운동!

 

 

① 양손에 가방(아령)을 들고 몸을 앞으로 구부린다(등이 굽으면 안됨).

② 양 팔꿈치를 구부려서 숨을 들이마시며 가방을 들어올려 가슴까지 끌어 당긴다.

③ 숨을 내쉬면서 천천히 팔을 내린다. 10회씩 3세트!

 

◆ 폐활량 및 지구력 강화 늘리는 운동은 천천히 숨을 최대한 들이시고 내쉬면서 하는게 매우 중요합니다.

 

◆ TIP : 꼭 등은 곧게 펴서 뒤로 젖히고 얼굴은 정면을 응시하고 움직이지 말고, 출퇴근시 지하철 안에서도 엄지발가락에 체중을 싣거나, 보행 중에 발뒤꿈치보다 엄지발가락에 힘을 주는 것을 습관화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