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0대 슈퍼푸드 효능 3탄] 토마토 시금치 적포도주 연어

7. 토마토 : 익힐수록 붉을수록 세포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토마토에는 생리 활성 물질과 비타민 C, 비타민 K 등이 풍부하고, 빨간색을 나타내는 '라이코펜'은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나쁜 콜레스테롤(LDL-콜레스테롤)이 혈액에 과잉으로 축적되는 것을 방지하고 혈관을 부드럽게 하여 혈류를 개선하고 심혈관 질환을 예방합니다.

 

토마토의 칼륨은 몸속의 염분을 몸 밖으로 배출시겨서 한국 사람들이 짜게 먹는 식습관으로 인한 고혈압 예방에 도움이 되고 '루틴'은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고 혈압을 낮추어 주어서 고혈압 환자에게 도움이 됩니다.

 

 

8. 시금치 : 튼튼하고 뼈대 있는 초록 채소의 제왕.

 

시금치는 베타카로틴을 풍부하게 함유하는 녹황색 채소의 대표 식품으로 철분, 칼슘, 비타민 C, D 등이 풍부해 허약체질 및 임산부, 어린이에게 강력 추천하는 식품입니다.

 

베타카로틴은 항상화 작용으로 폐암 및 동맥경화 예방을 하고, 기름과 함께 섭취할 때 체네 흡수율이 좋아집니다.

 

 

잎 부분에 풍부한 비타민C는 감기예방 및 피로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뿌리의 붉은 부분에는 조혈성분인 구리와 망간이 풍부합니다.

 

시금치를 오래 기간에 걸쳐서 과잉으로 먹으면 수산으로 인한 방광, 신장에 결석이 생길 위험이 있으므로 많이 섭취를 해도 1일 500g 이상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9. 적포도주 : 육류를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신비의 과일주.

 

적포주의 떫은 맛을 나타내는 '카테킨'은 포도주 저장 중에 만들어지고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또한 좋은 콜레스테롤(HDL-콜레스테롤)을 체내에 증가시키는 폴리페놀 물질이 백포주의 약 10배가 들어있습니다.

 

 

폴리페놀은 뇌질환, 심장질환, 암 예방에 도움이 되고 혈압을 내리고 긴장감을 없애며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프렌치패러독스'라는 말이 있듯이 프랑스 사람들은 고포화지방식이(치즈, 버터, 육류)를 하지만 심장질환 발병이 낮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적포도주의 폴리페놀이 혈관의 산화를 방지해 혈관 건장을 지켜주는 것입니다.

 

 

10. 연어 : 안티에이징 및 활기찬 붉은 빛의 생선.

 

앞에 소개한 슈퍼푸드 중에서 유일한 동물성 식품인 연어는 혈관 건강을 지켜주는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3 지방산(DHA, EPA)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오메가-3 지방산은 연어뿐만 아니라 고등어, 꽁치, 참치 등 등푸른 생선에도 풍부하게 포함이 되어있지만, 연어가 요리 및 조리하기 쉽고, 통조림 제품으로도 쉽게 구할 수 있어서 슈퍼푸드로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한국은 좀 다릅니다).

 

 

연어는 주 2회 섭취시 동맥경화, 고혈압, 뇌졸증 등의 혈관 질환을 낮출 수 있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비타민D와 강력한 항산화 성분 물질 '아스타잔틴'이라는 붉은 색소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 동대문 패션 도매시장 월간지 2018 제3호 내용 참고, 출저 : 삼성서울병원 건강상식, 이미지 픽사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