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과 집현전 학자들이 후손들을 위해서 만든 한글은 그야말로 세계에서 문맹률이 가장 낮은 국가로 대한민국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생활속에서 70%가 한자라 판독의 어려움이 있기도 합니다.


더 나아가서는 소리나는대로 읽다보니 아주 "애매한 맞춤법"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식자층 60% 이상이 틀린다는 맞춤법 10가지"에 대해서 정리해봤습니다.



1. 어줍잖게 vs 어쭙잖게.

"비웃움을 살 만큼 언행이 자신의 분수에 맞지 않고 넘치는 데가 있다"를 의미하고 뜻하는 단어로 "어쭙잖다"가 올라른 표현과 맞춤법 입니다.


2. 퀴퀴한 vs 퀘퀘한.

"상하고 찌들어 비위에 거슬릴 정도로 냄새가 나고 구리다"를 뜻하는 단어로 '퀴퀴한'이 올바른 표기법이라고 합니다.


3. 우겨넣다 vs 욱여넣다.

"주위에서 중심으로 함부로 강제로 밀어 넣다"를 뜻하는 단어로 '욱여넣다'가 우리의 생각가 달리 올바른 표기법.

4. 쓰레받기 vs 쓰레받이.

생활속에서 자주 사용하지만 진짜 애매한 단어의 맞춤법과 표기로 "비로 쓴 쓰레기를 받아내는 기구"를 뜻하는 단어로 "쓰레받기"가 올바른 표기법이라고 합니다.


올바른 맞춤법


5. 나긋히 vs 나긋이.

"보드랍고 연하게 또는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상냥하고 부드럽다"를 나타내는 단어로 '나긋이'가 올바른 표기법과 맞춤법 입니다.


6. 돌멩이 vs 돌맹이.

진짜 한끝 차이로 매우 많이 틀리는 단어로 "일반 돌덩이보다 작은 돌"을 말하는 단어로 '돌멩이'가 올바른 표현.


7. 에둘러 vs 애둘러.

"바로 직접 말하지 않고 짐작하여 적당히 알아들도록 둘러대다"를 나타내는 단어로 '에둘러'가 맞는 표기법.

8. 칠흙 vs 칠흑.

"옷칠처럼 검도 광택이 있거나 그런 빛깔"을 뜻하는 단어로 '칠흑'이 맞는 맞춤법.


9. 웅큼 vs 움큼.

"손으로 한 줌 움켜질 만한 분량을 카운팅 세는 단위"로 상당히 어려운 판단이 필요한 단어로 '움큼'이 올바른 표기법.


10. 귀뜸 vs 귀띔.

"상대편이 눈치로 알아차릴 수 있도록 사전에 미리 슬그머니 일깨워 준다"를 뜻하는 단어로 '귀띔'이 맞는 맞춤법과 표기법.


세종대왕님과 집현전 학자들이 후손들을 위해서 한국의 국어 한글을 만드셨지만, 나름 어렵고 헷갈리는 단어가 은근히 많고 공부를 많이 해야 하는 언어가 한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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