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에서 돈을 빌리면 대출에 대한 이자를 내야 합니다. 그 반대로 일반보통 자유입출금 통장에 돈을 저축하고 맡기면 예금 이자를 받습니다.
요즘 은행 금리가 마이너스라고 하면서, 은행에 돈을 맡기고 저축하면 손해라고 하는 시대. 과연 저축, 예금 이자는 어떻게 될까요?
※ 2016년 12월 기준으로 해당 포스팅을 읽는 시점에 따라 국민은행 일반보통 자유입출금식 예금 이자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2016년 12월 12일 통장정리를 하는 중에 맡기신 금액에 123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절대 123 원을 맡긴 기억이 없는데, 은행에서 그냥 줄리는 없는 현실입니다.
날짜를 보니 2016년 12월 10일 국민은행 4분기 결산이자 123 원 이었습니다. 정말 눈물 나는 금액입니다. 얼마 없는 통장 잔고지만 결산이자가 나오고 하지만 은행에 저축을 한다고 지금 어느 누구도 이자를 생각하는 국민은 현재 없을 겁니다. 물가와 비교하면 마이너스 금리나 마찬가지인 경제 현실입니다.
통장 잔고가 대략 14만 원에서 4분기 예금 결산이자가 123 원. 예금이자 금리가 얼마인지 솔직히 계산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산술적으로 계산을 하면 140만 원이면 1천2백 원, 1천400만 원이면 약 만 원 정도일까요? 하지만 대한민국에서도 은행 예금이자 금리가 좋았던 시절이 있었다는 걸 아시나요?
바로 1998년 한국이 IMF 외환위기에 들어가기 전, 은행 예금이자는 그래도 어느 정도 좋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일반보통 자유입출금 통장에 약 500만 원 정도를 예금하고 분기별 이자를 기억해 보면 약 6~7만 정도가 나왔던 기억이 납니다.
그 이자로 삼겹살을 사서, 가족들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이제는 앞으로 있을지 기대해 봐도 될까요? 90년 초 은행에 1억 정도 예금하면 한 달에 약 300만 원 이자가 나왔다는 전설적이 이야기도 들었던 시대.
2016년 12월 4분기 국민은행 일반 보통 자유입출금 통장 14만 원 예금 이자 123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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