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관광객이 좋아하는 수입라면과자 게메즈 에낙 Gemez Enaak

중국인 관광객들이 증가를 하면서 국내 내수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을지로 3가 지하상가 수입과자 매장을 지나가다 보니, 은근히 중국 관광객들이 수입과자를 많이 사는 것을 목격하게 됩니다.

 

그 중에서도 중국인 관광객들이 선물용으로 한 통씩 사가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게메즈 에낙 Gemez Enaak 수입라면과자

 

 

 

 

포장지만 봐도 라면을 좋아하는 한국인들은 라면과자 바로 알게 되는 게메즈 에낙

5봉지 천원이라 가격 부담도 없고, 직접 먹어보니 오래전 라면땅, 뽀그리보다

한층 화학첨가물로 달짝지근한 맛으로 중국 관광객들이 매주 좋아합니다.

 

한통에 30개 들어간 수입라면과자 게메즈 에낙을 중국인 관광객들은

선물용으로 여러통을 사가는 것을 봤습니다. 아마도 중국인들 입맛에

맞아서 그런지 한국인으로써는 상당히 신기했던 구입 장면.

 

 

가격도 착해서 저도 여려번 구입해서 먹었봤는데, 바삭바삭하면서

치킨 향이 있어서 그런지 맥주 안주로도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크기는 7cm 정도의 정사각형에 두께는 약 1.5cm 정도입니다.

 

30개 한통에 6천원 이지만, 을지로 지하3가 꾸러미에서는 5천 5백원에 판매를 합니다.

그럼 이 수입과자는 어느 도매상에서 주문 구입을 했을까요?

우연히 기회가 되어서 사장님하고 같이 가보게 된 기회가 생겼습니다.

 

 

서울 청량리 청과물시장 끝 쪽에 있는 청량종합도매시장입니다.

주변에는 참치캔, 세제, 라면, 커피믹스, 음료수, 생수 등을 도매로 팔고 있는

도매 시장으로 없는 것 빼고 다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 날 가서 구입한 것은 수입라면과자 게메즈 에낙 6박스 입니다.

한 박스에는 30개 한통으로 6개가 들어가 있습니다. 1BOX에 얼마인지는

모르겠고, 을지로 지하3가 까지 운반을 도와 주는 조건으로 도매상 구경.

 

여기서 구입하면 무조건 현찰입니다. 카드 결제는 절대 안되고 오로지

현찰로만 결제가 가능합니다. 서울, 경기 촌놈이 처음으로 가본 청량종합도매시장.